노동부가 6000여개 기업에서 일하는 급여소득자 45만여명의 연봉을 조사해 정보를 제공하는 '임금정보시스템(www.wage.go.kr)'을 개발,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동아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임금정보시스템은 산업, 직업, 연령, 학력, 사업체 규모 등 5개의 대분류와 하위의 중분류 선택사항을 지정하면 해당 직업군에 대한 상위 10%와 하위 10%, 평균 임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기에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동종 직업군에서 내 연봉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다. 한편 종업원 5명 이상 6058개 기업에서 일하는 45만61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만든 이 시스템은 하반기에 공식 가동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digital@joongang.co.kr]
신문에 따르면 임금정보시스템은 산업, 직업, 연령, 학력, 사업체 규모 등 5개의 대분류와 하위의 중분류 선택사항을 지정하면 해당 직업군에 대한 상위 10%와 하위 10%, 평균 임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기에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동종 직업군에서 내 연봉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다. 한편 종업원 5명 이상 6058개 기업에서 일하는 45만61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만든 이 시스템은 하반기에 공식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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