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펀드투자 정보를 얻는 젊은 연령층을 위해 금융기관들은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펀드몰을 만들어 놨다. 특히 최근엔 인터넷을 통해 펀드 관련 투자정보를 얻는 사례가 많다. 무엇보다 인터넷 펀드몰의 장점은 수수료가 싸다는 점이다. 직접 펀드판매 창구에 가서 상담을 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이 싼 것은 당연하다. 펀드 수수료는 운용보수(펀드회사 몫), 판매보수(판매사 몫), 수탁보수(펀드 수탁기관 몫)로 나뉘는데 판매보수를 획기적으로 낮췄기 때문이다. 수수료가 싸고, 가입이 빠르고,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창고와 손쉽게 연결된다는 점에서 인터넷 펀드몰의 열기는 대단하다. 지난달 14일 새롭게 개장한 키움증권의 인터넷 펀드몰 '행가래'에서는 하루 평균 계좌가 200개 이상 개설된다. 대우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