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 2

오라클을 넘어야 국내DB시장 잡는다

알티베이스-큐브리드, 외산 장벽 뚫기 위해 총력 국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오라클을 겨냥한 토종 군단의 공격이 거세다. DBMS 시장에서 토종업체의 대표주자인 알티베이스와 큐브리드가 오라클의 '벽'을 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알티베이스와 큐브리드는 각각 은행권과 포털을 집중 공략하면서 DBMS 시장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략은 서로 다르지만 '오라클 추월'이라는 점에서는 이해를 같이하고 있는 셈이다. ◆알티베이드 "은행권 뚫는다" 현재 국내 DBMS에서는 외산업체인 오라클이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이나 매출로 따지면 국내 DB 업체들은 대형 할인마트 앞에 있는 '구멍가게' 수준이다. 이처럼 DBMS 시장의 '큰 벽'으로 자리..

IT/ORACLE 2007.05.08

[전자신문]하이브리드 DBMS 시장 급팽창

하이브리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알티베이스 등 하이브리드 DBMS 업체들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배 이상 늘면서 올해 시장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시장 선점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DBMS는 하드디스크 기반의 상용 DBMS와 메인메모리(MM) DBMS의 장점을 결합해 처리 속도와 시스템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지난 2005년 국내 업체인 알티베이스가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알티베이스가 홀로 시장을 개척하며 고객 기반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들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하이브리드 DBMS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DBMS 대표주자인 알티베이스(대표 김기완)는 올해 ..

IT/ORACLE 2007.04.20